컨트롤러 하우징, FreeCAD 모델이 완제품 광고컷으로 — AI 3D 렌더링 자동화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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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Code AI 에이전트에 Blender 5.2와 MCP를 연결해 FreeCAD 하우징 모델에 소재·조명·카메라를 자동 적용, 완제품 스튜디오 렌더 2장을 30분 만에 만든 사용기다. 렌더 6번 중 실패 2번의 원인 진단 과정까지 담았다.

ZCode AI 설계·제조 자동화 시리즈 — Blender 편 (사용기)

대상 무료 CAD로 설계한 3D 모델을 홈페이지·제안서에 쓸 만한 이미지로 만들고 싶은 사람
검증 환경 Windows 11 · Blender 5.2.1 LTS · blender-mcp 1.30.0 · ZCode(GLM) · RTX 2080 · FreeCAD 1.1.3 · 2026-09-08 수행
한 줄 요약 FreeCAD에서 만든 회색 지오메트리에 AI가 소재를 입히고 조명을 설치해 완제품 스튜디오 컷 2장을 완성 — 성공까지 렌더 6번, 실패 2번, 비용 0원

3D 모델이 있다고 해서 제품 사진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지난 글에서 FreeCAD MCP로 만든 컨트롤러 하우징은 설계도로는 완벽했지만, 화면 속 모습은 회색 클레이 덩어리였다. 이번에는 그 모델을 Blender로 넘겨 "홈페이지 메인에 올릴 완제품 컷"을 만들어 달라고 AI에게 명령했다. 결과부터 보여주고, 과정을 담는다.

AI가 완성한 최종 렌더 — 히어로 앵글
최종 산출물 ① 히어로 컷. 조명·소재·커버패널·스크류까지 전부 AI가 배치했다. (1600×1000, Cycles)


1. 출발점 — FreeCAD 모델의 한계

지난 FreeCAD 편에서 만든 컨트롤러 하우징이다. 외함 330×170×30mm, 벽 두께 5mm, 기판 고정 보스 4개, 전면 베젤프레임, 측면 케이블 슬롯 — 기하학적으론 제대로 된 설계다. 하지만 이 상태로 홈페이지에 올릴 수는 없다.

FreeCAD에서 만든 컨트롤러 하우징
FreeCAD의 아이소메트릭 뷰. 치수는 정확하지만 '제품 사진'은 아니다.

이유는 단순하다. 설계 모델에는 재질이 없고, 빛이 없고, 카메라가 없다. 완제품 사진의 본질은 형태가 아니라 빛이 만드는 질감과 음영이므로, 이 간극을 메우는 작업이 렌더링이다. 사람이 하면 마테리얼 창과 라이트 창을 오가며 반나절을 쓰는 일이다.

2. 목표와 파이프라인

AI에게 준 목표는 세 가지로 압축됐다.

  1. 다크 아노다이징 알루미늄처럼 보이는 소재감
  2. 사진관처럼 그림자가 부드러운 스튜디오 조명
  3. 제품 카탈로그에서 쓰는 3/4 뷰 구도

AI는 이를 다음 파이프라인으로 실행했다.

flowchart LR
    A["FreeCAD 하우징 330×170×30mm"] -->|"STL 내보내기"| B["Blender 임포트 mm → m 스케일 정렬"]
    B --> C["소재 적용 아노다이징 + 베벨 엣지"]
    C --> D["완제품 디테일 보강 글로시 커버 + 스크류 4개"]
    D --> E["스튜디오 셋업 조명 5등 + 무한 배경"]
    E --> F["Cycles GPU 렌더 512 샘플 · OptiX 노이즈 제거"]
    F --> G["완성 컷 2장 히어로 + 탑"]

여기서 눈여겨볼 것은 D단계다. STL에는 없는 커버 패널과 모서리 스크류를 AI가 스스로 추가했다. "완제품처럼"이라는 요구를 들기 위해 빠진 디테일을 채운 셈이다. 렌더용 소품은 치수 검증 대상이 아니므로, 설계 무결성을 해치지 않는 현명한 판단이었다.

실시간 렌더 뷰포트에서 본 작업 상태
작업 직후 Blender 뷰포트. 렌더드 셰이딩으로 켜두면 최종 결과와 거의 같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3. 한 번에 안 됐다 — 실패 기록이 진짜 사용기

매거진 사용기니까 성공담만 쓰지 않겠다. 렌더 6번 중 2번은 실패했고, 그 기록이 오히려 이 조합의 성능을 증명한다.

flowchart TD
    V1["v1 첫 렌더 빈 트레이처럼 보임"] --> D1{"진단 ① 기하 = 완제품?"}
    D1 -->|"소재·디테일 부족"| V2["v2 커버 + 스크류 추가"]
    V2 --> D2{"진단 ② 부품이 제각각으로 어긋남"}
    D2 -->|"원인: STL 원점이 지오메트리 중심이 아님"| V4["v4 Empty 피벗으로 제품 전체 통합 회전"]
    V4 --> D3{"진단 ③ 바닥이 하얗게 세척됨"}
    D3 -->|"원인: 거친 바닥이 소프트박스를 그대로 반사"| V6["v6 무한 화이트 스튜디오 완성"]
    V6 --> OK["채택"]

가장 교훈적인 것은 ②다. AI는 처음에 각 객체의 rotation_euler를 개별적으로 돌렸는데, STL 임포트 객체의 원점은 지오메트리 중심이 아니라 모서리에 있어서 하우징만 다른 축으로 회전해 부품이 전부 어긋났다. AI가 스스로 원인을 찾아 원점 (0,0,0)에 빈(Empty) 피벗을 만들고 제품 전체를 부모시킨 뒤 피벗만 회전하는 방식으로 고쳤다. 사람이 블렌더로 처음 겪으면 반나절 헤맬 문제를 렌더 한 번 사이에 진단·수정한 셈이다.

4. 완성

최종 렌더 — 탑 앵글
최종 산출물 ② 탑 앵글. 같은 씬에서 카메라만 옮겨 2컷을 뽑았다.

  • 소요 시간: 임포트부터 최종 2컷까지 약 30분 (디버깅 2회 포함)
  • 렌더 시간: 1600×1000 / 512샘플 기준 컷당 1~2분 (RTX 2080, OptiX)
  • 비용: 0원 — Blender, 소재, 배경 전부 무료·상업 이용 가능

명령은 대략 이랬다. "FreeCAD sample 폴더의 하우징을 읽어서 완제품처럼 멋지게 렌더링해줘." 이 한 문장으로 위 파이프라인 전체가 돌았다.

5. 읽기 전에 궁금했을 것들 — 실제 받은 질문 3가지

작업 화면을 보여드리자 마자 좋은 질문들이 돌아왔다. 다른 분들도 궁금하실 내용이라 남긴다.

Q1. 제품 주변에 떠 있는 와이어 사각형들은 뭔가요?

Blender 에디터 전체 화면 — 주변의 와이어 사각형들이 보인다
에디터 전체 화면. 제품 주변의 사각형 외곽선들이 바로 조명이다.

조명 기구의 표시다. 큰 사각형 5개는 스튜디오 소프트박스 역할의 면 조명이고, 실제 크기가 그대로 표시된다(클수록 그림자가 부드러워진다). 피라미드 선은 카메라. 사진관에서 조명 스탠드가 실제 촬영 결과에 안 찍히듯, 이것들은 최종 렌더 이미지에 전혀 나오지 않는다. 실제로 최종 컷에는 사각형이 하나도 없다.

Q2. 작업하는 동안 Blender를 최소화하거나 다른 모니터로 옮겨도 되나요?

다른 모니터는 완전히 자유롭다. 이번 작업 전체가 Blender가 3번째 모니터에 떠 있는 상태에서 진행됐고, 실시간 렌더 뷰도 그 모니터에서 잘 돌아간다. 최소화는 절반만 안전하다 — 씬 조회나 렌더 같은 데이터 작업은 정상이지만, 최소화 상태에서 화면 캡처를 요청하면 에러 없이 "성공"하면서도 내용이 깨진 이미지를 돌려주는 것을 확인했다. 결론: 옮기는 건 OK, 최소화는 NO.

Q3. 렌더 중간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나요?

가능하다. 뷰포트 셰이딩을 렌더드 모드로 바꾸면 최종 결과와 거의 같은 화면이 GPU 실시간으로 돌아간다. 다만 AI가 작업하는 동안에는 씬을 지웠다 다시 만드는 순간이 있어서, 중간에 화면이 텅 비었다가 다시 채워지는 건 정상이다.

6. 맺음말 — 다음 목표는 "기판까지 들어간 조립컷"

이번 사용기로 3D 파이프라인의 마지막 구멍이 막혔다. 이제 남은 것은 조합이다. KiCad에서 PCB 3D를 GLB로 내보내 FreeCAD 하우징 안에 넣고, Blender에서 뚜껑을 연 채로 렌더하는 것 — 설계·기구·시각화가 한 AI 에이전트로 이어지는 진짜 풀 자동화다. 가능해지면 다시 사용기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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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컨트롤러 하우징, FreeCAD 모델이 완제품 광고컷으로 — AI 3D 렌더링 자동화 사용기2026-09-08 02:53
카테고리AI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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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Code AI 에이전트에 Blender 5.2와 MCP를 연결해 FreeCAD 하우징 모델에 소재·조명·카메라를 자동 적용, 완제품 스튜디오 렌더 2장을 30분 만에 만든 사용기다. 렌더 6번 중 실패 2번의 원인 진단 과정까지 담았다.

> **ZCode AI 설계·제조 자동화 시리즈 — Blender 편 (사용기)**
>
> | | |
> |---|---|
> | **대상** | 무료 CAD로 설계한 3D 모델을 홈페이지·제안서에 쓸 만한 이미지로 만들고 싶은 사람 |
> | **검증 환경** | Windows 11 · Blender 5.2.1 LTS · blender-mcp 1.30.0 · ZCode(GLM) · RTX 2080 · FreeCAD 1.1.3 · 2026-09-08 수행 |
> | **한 줄 요약** | FreeCAD에서 만든 회색 지오메트리에 AI가 소재를 입히고 조명을 설치해 **완제품 스튜디오 컷 2장을 완성** — 성공까지 렌더 6번, 실패 2번, 비용 0원 |

3D 모델이 있다고 해서 제품 사진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지난 글에서 FreeCAD MCP로 만든 컨트롤러 하우징은 설계도로는 완벽했지만, 화면 속 모습은 **회색 클레이 덩어리**였다. 이번에는 그 모델을 Blender로 넘겨 "홈페이지 메인에 올릴 완제품 컷"을 만들어 달라고 AI에게 명령했다. 결과부터 보여주고, 과정을 담는다.

![AI가 완성한 최종 렌더 — 히어로 앵글](https://www.wellcoms.co.kr/wp-content/uploads/2026/09/01-render-hero.jpg)
*최종 산출물 ① 히어로 컷. 조명·소재·커버패널·스크류까지 전부 AI가 배치했다. (1600×1000, Cy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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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발점 — FreeCAD 모델의 한계

지난 FreeCAD 편에서 만든 컨트롤러 하우징이다. 외함 330×170×30mm, 벽 두께 5mm, 기판 고정 보스 4개, 전면 베젤프레임, 측면 케이블 슬롯 — 기하학적으론 제대로 된 설계다. 하지만 이 상태로 홈페이지에 올릴 수는 없다.

![FreeCAD에서 만든 컨트롤러 하우징](https://www.wellcoms.co.kr/wp-content/uploads/2026/09/02-freecad-model.png)
*FreeCAD의 아이소메트릭 뷰. 치수는 정확하지만 '제품 사진'은 아니다.*

이유는 단순하다. **설계 모델에는 재질이 없고, 빛이 없고, 카메라가 없다.** 완제품 사진의 본질은 형태가 아니라 빛이 만드는 질감과 음영이므로, 이 간극을 메우는 작업이 렌더링이다. 사람이 하면 마테리얼 창과 라이트 창을 오가며 반나절을 쓰는 일이다.

## 2. 목표와 파이프라인

AI에게 준 목표는 세 가지로 압축됐다.

1. 다크 아노다이징 알루미늄처럼 보이는 **소재감**
2. 사진관처럼 **그림자가 부드러운 스튜디오 조명**
3. 제품 카탈로그에서 쓰는 **3/4 뷰 구도**

AI는 이를 다음 파이프라인으로 실행했다.

```mermaid
flowchart LR
A["FreeCAD 하우징 330×170×30mm"] -->|"STL 내보내기"| B["Blender 임포트 mm → m 스케일 정렬"]
B --> C["소재 적용 아노다이징 + 베벨 엣지"]
C --> D["완제품 디테일 보강 글로시 커버 + 스크류 4개"]
D --> E["스튜디오 셋업 조명 5등 + 무한 배경"]
E --> F["Cycles GPU 렌더 512 샘플 · OptiX 노이즈 제거"]
F --> G["완성 컷 2장 히어로 + 탑"]
```

여기서 눈여겨볼 것은 D단계다. STL에는 없는 **커버 패널과 모서리 스크류를 AI가 스스로 추가**했다. "완제품처럼"이라는 요구를 들기 위해 빠진 디테일을 채운 셈이다. 렌더용 소품은 치수 검증 대상이 아니므로, 설계 무결성을 해치지 않는 현명한 판단이었다.

![실시간 렌더 뷰포트에서 본 작업 상태](https://www.wellcoms.co.kr/wp-content/uploads/2026/09/03-blender-viewport.png)
*작업 직후 Blender 뷰포트. 렌더드 셰이딩으로 켜두면 최종 결과와 거의 같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 3. 한 번에 안 됐다 — 실패 기록이 진짜 사용기

매거진 사용기니까 성공담만 쓰지 않겠다. **렌더 6번 중 2번은 실패했고**, 그 기록이 오히려 이 조합의 성능을 증명한다.

```mermaid
flowchart TD
V1["v1 첫 렌더 빈 트레이처럼 보임"] --> D1{"진단 ① 기하 = 완제품?"}
D1 -->|"소재·디테일 부족"| V2["v2 커버 + 스크류 추가"]
V2 --> D2{"진단 ② 부품이 제각각으로 어긋남"}
D2 -->|"원인: STL 원점이 지오메트리 중심이 아님"| V4["v4 Empty 피벗으로 제품 전체 통합 회전"]
V4 --> D3{"진단 ③ 바닥이 하얗게 세척됨"}
D3 -->|"원인: 거친 바닥이 소프트박스를 그대로 반사"| V6["v6 무한 화이트 스튜디오 완성"]
V6 --> OK["채택"]
```

가장 교훈적인 것은 ②다. AI는 처음에 각 객체의 `rotation_euler`를 개별적으로 돌렸는데, STL 임포트 객체의 원점은 지오메트리 중심이 아니라 모서리에 있어서 **하우징만 다른 축으로 회전해 부품이 전부 어긋났다.** AI가 스스로 원인을 찾아 원점 (0,0,0)에 빈(Empty) 피벗을 만들고 제품 전체를 부모시킨 뒤 피벗만 회전하는 방식으로 고쳤다. 사람이 블렌더로 처음 겪으면 반나절 헤맬 문제를 렌더 한 번 사이에 진단·수정한 셈이다.

## 4. 완성

![최종 렌더 — 탑 앵글](https://www.wellcoms.co.kr/wp-content/uploads/2026/09/04-render-top.jpg)
*최종 산출물 ② 탑 앵글. 같은 씬에서 카메라만 옮겨 2컷을 뽑았다.*

- **소요 시간**: 임포트부터 최종 2컷까지 약 30분 (디버깅 2회 포함)
- **렌더 시간**: 1600×1000 / 512샘플 기준 컷당 1~2분 (RTX 2080, OptiX)
- **비용**: 0원 — Blender, 소재, 배경 전부 무료·상업 이용 가능

명령은 대략 이랬다. "FreeCAD sample 폴더의 하우징을 읽어서 완제품처럼 멋지게 렌더링해줘." 이 한 문장으로 위 파이프라인 전체가 돌았다.

## 5. 읽기 전에 궁금했을 것들 — 실제 받은 질문 3가지

작업 화면을 보여드리자 마자 좋은 질문들이 돌아왔다. 다른 분들도 궁금하실 내용이라 남긴다.

**Q1. 제품 주변에 떠 있는 와이어 사각형들은 뭔가요?**

![Blender 에디터 전체 화면 — 주변의 와이어 사각형들이 보인다](https://www.wellcoms.co.kr/wp-content/uploads/2026/09/05-blender-editor.jpg)
*에디터 전체 화면. 제품 주변의 사각형 외곽선들이 바로 조명이다.*

**조명 기구의 표시다.** 큰 사각형 5개는 스튜디오 소프트박스 역할의 면 조명이고, 실제 크기가 그대로 표시된다(클수록 그림자가 부드러워진다). 피라미드 선은 카메라. 사진관에서 조명 스탠드가 실제 촬영 결과에 안 찍히듯, **이것들은 최종 렌더 이미지에 전혀 나오지 않는다.** 실제로 최종 컷에는 사각형이 하나도 없다.

**Q2. 작업하는 동안 Blender를 최소화하거나 다른 모니터로 옮겨도 되나요?**

**다른 모니터는 완전히 자유롭다.** 이번 작업 전체가 Blender가 3번째 모니터에 떠 있는 상태에서 진행됐고, 실시간 렌더 뷰도 그 모니터에서 잘 돌아간다. **최소화는 절반만 안전하다** — 씬 조회나 렌더 같은 데이터 작업은 정상이지만, 최소화 상태에서 화면 캡처를 요청하면 에러 없이 "성공"하면서도 내용이 깨진 이미지를 돌려주는 것을 확인했다. 결론: **옮기는 건 OK, 최소화는 NO.**

**Q3. 렌더 중간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나요?**

가능하다. 뷰포트 셰이딩을 **렌더드 모드**로 바꾸면 최종 결과와 거의 같은 화면이 GPU 실시간으로 돌아간다. 다만 AI가 작업하는 동안에는 씬을 지웠다 다시 만드는 순간이 있어서, 중간에 화면이 텅 비었다가 다시 채워지는 건 정상이다.

## 6. 맺음말 — 다음 목표는 "기판까지 들어간 조립컷"

이번 사용기로 3D 파이프라인의 마지막 구멍이 막혔다. 이제 남은 것은 조합이다. KiCad에서 PCB 3D를 GLB로 내보내 FreeCAD 하우징 안에 넣고, Blender에서 뚜껑을 연 채로 렌더하는 것 — **설계·기구·시각화가 한 AI 에이전트로 이어지는 진짜 풀 자동화**다. 가능해지면 다시 사용기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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